혹서기를 맞아 제주경마가 한주 쉰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는 26일부터 이틀간 혹서기를 맞아 제주경마를 미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다만 혹서기 기간 중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경주는 중계경주로 진행돼 마권 구매 및 경마관람이 가능하다.
 
이밖에 노을경마로 진행되는 제주경마는 8월2일 재개되며 제1경주 출발시각은 오후1시30분, 마지막 경주인 제12경주 출발시각은 오후7시30분이다.
 
한편 26일까지 잔디 보호차원에서 파크골프장이 휴장되며 세계말체험동물원, 어린이승마장, 포니랜드 또한 혹서기 마필 휴식을 위해 운영되지 않는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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