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제9회 국제비즈니스대상 수상 모습. ⓒ제주의소리DB
제주도의회의 의정소식지 ‘드림제주21’이 제10회 국제비즈니스대상(이하 IBA) 커뮤니케이션 PR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의회는 소식지 발간과 배포를 통해 도의회와 도정, 도민과의 소통과 홍보를 효과적으로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커뮤니케이션 PR 분야에서 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커뮤니케이션 PR부문 수상은 지난해 국제비즈니스대상 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IBA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다.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10회 국제비즈니스대상에는 50여개 국가에서 총 3300여 편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다음달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더불유 호텔에서 개최된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의정활동 상황과 제주의 미래를 위한 제언,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기 위해 연 4회 ‘드림제주 21’을 발간,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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