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운영위원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운영 조례개정안’ 가결

제주도의회가 최근 제주도가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안전총괄기획관’을 복지안전위원회 소관으로 두기로 했다.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안창남)는 4일 오전 제309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주도의회 위원회 및 교섭단체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의결했다.

기구개편으로 부서 명칭이 바뀐 소방안전본부는 복지안전위원회, 산업경제국은 농수축·지식산업위원회, 서울본부는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으로 종전 틀을 그대로 유지했다. 다만 신설된 안전총괄기획관은 복지안전위원회 소관으로 배정했다.

이날 가결 처리된 조례안은 오는 1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부의돼 최종 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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