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한민국의정대상서 각각 최고의장상-최고의원상 수상
박희수 의장과 위성곤 의원은 10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최고의장상과 최고의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의정대상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의회를 대상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의원들에게 의정역량 강화와 지역발전 기여도 등에서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 성과를 심사해 시상해 오고 있다.
또 박 의장은 주민참여예산제 개선, 전국여성의원 워크숍, 제주 4.3 문제, 제주해군기지 문제 등 현안 해결에도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 의원은 해군기지 문제 해결을 위해 조사위원회 구성 및 TF팀 활동으로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산남.산북 지역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조례제정은 물론 '제주균형발전특별회계'를 만들었다.
제9대 제주도의회는 제5회와 6회 대한민국의정대상 공모에서 개인부문 최고의원상(고충홍 의원)과 단체부문 의회역량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제7.8회 전국우수조례 공모에서 단체부문 대상과 개인부문 장려상(오영훈.김영심.김용범 의원)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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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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