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기총회 갖고 대표·부대표 개선…이선화 “제주 관광·문화발전 합리적 대안 제시”

이선화 의원이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문화관광포럼 새 대표에 선출됐다.

▲ 이선화 대표(왼쪽), 김승하 부대표. ⓒ제주의소리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제주문화관광포럼은 9일 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대표에 이선화 의원(새누리당, 비례대표)을, 부대표에 김승하 의원(새누리당, 노형 을)을 선출했다.

대표로 선출된 이 의원은 도의회 여성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 동안 더 갤러리 카사델아구아 철거 반대, 제주해녀 유네스코 등재 운동, 글로벌 제주브랜드 마케팅전략 수립, 변시지 미술관, 김만덕 선양사업 등에 대해 목소리를 내어 왔다.

이 의원는 “문화 융성시대에 맞춰 제주문화관광포럼이 합리적인 대안과 정책 제시를 통해 제주의 문화·관광정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2년 설립된 제주문화관광포럼은 그동안 중국 관광객, 투자유치, 영상, 축제 등 다양한 제주 현안들을 다뤄왔다.

이선화(대표) 김승하(부대표) 강경식 김용범 김태석 안동우 안창남 윤춘광 허창옥 현우범 의원 등 10명이 참여하고 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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