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11일 제주지역 고교생 30명에게 장학금 42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수길)는 11일 오후 2시 제주경마공원 강당에서 2013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전달되는 장학금은 제주지역 30개 고등학교에서 제주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각 1명씩 모두 30명에게 개인당 140만원씩 모두 4200만원이 전달되어 경마수익금을 활용하여 가장 가치 있는 일중 하나에 의미 있게 사용되는 것이다.

이수길 제주지역본부장은 “기업의 기본 목적인 영리사업을 통해 수익금을 사회에 가치 있는 일에 사용되는 것에 소속 직원들과 함께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익금을 가치 있는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경마공원은 향후에도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써 사회적 책무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11일 제주지역 고교생 30명에게 장학금 42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