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페이스오프'에 출연한 이유비. <사진=SBS 화면캡쳐>

연기자 견미리(49)의 딸 이유비(23)가 공중파 쇼프로그램에서 특유의 가창력을 선보였다.

그는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페이스오프'에서 이날 이유비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 OST를 선보였다.

청중과 심사위원들은 갸날프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에 모두 놀라움을 표시했다. 심사위원 정선희는 "진짜 인어공주 같다. 목소리가 동화 속으로 데려가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유비가 이 방송에서 어머니인 견미리씨의 외모에 대해 말한 내용도 화제에 올랐다.

그는 "예쁜 건 엄마가 나보다 예쁘신 것 같다"면서도 "나이는 내가 어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스타 페이스오프'는 전설의 가수들이 부른 노래를, 모창을 물론 의상과 분위기까지 최대한 비슷하게 따라하는 SBS의 추석특선 프로그램이다. EXO, ZE:A, 레드애플, 빅스, 이정, 걸스데이, 레인보우, 씨스타, 베스티, 홍진영, 스윗 소로우, 이유비, 윤형빈, 붐이 참석해 매력을 뽐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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