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김우빈 공식 홈페이지, 유지안 패션 화보 사진.
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의 열애소식이 알려지면서 패션 브랜드 발망이 느닷없은 관심사로 떠올랐다.

두 사람은 디자이너 송자인의 패션쇼 모델로 활동하고 다수의 패션 화보를 촬영하면서 인연을 쌓았다. 지난 2011년부터는 관계가 깊어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델 유지안은 배우 김우빈보다 한 살 많은 연상여하 커플이다. 두 사람의 연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과거 ‘발망 사건’이 다시 떠올랐다.

최근 한 누리꾼은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우빈 유지안 발망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하고 한 팬이 김우빈에게 ‘발망’ 한정판 티셔츠를 선물했으나 유지안이 같은 제품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해당 팬은 “그거(한정 티셔츠) 사느라고 얼마나 고생을 했는데. 화가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여성 팬이 김우빈에게 귀한 셔츠를 선물했으니 이를 여자친구가 입었다는 내용이다.

반면, 김우빈 소속사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지인에게 커플티 목적으로 같은 제품을 선물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면서 발망 공식 홈페이제 접속자가 몰리면서 해당 사이트가 폐쇄되는 상황이 펼쳐졌다.<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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