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근 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장, ‘2013 존경하는 상사 상’ 첫 선정 ‘영예’

올해부터 제주지역 NH농협은행이 선정하는 ‘존경하는 상사 상’ 최초 수상자의 영예는 신학근(54) 제주중앙지점잠에게 돌아갔다.

10일 농협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NH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 신학근 지점장이 올해부터 농협중앙회 및 농협계열 제주지역 직원이 선정하는 ‘2013 존경하는 상사상’의 최초 수상자로 뽑혔다.

'존경하는 상사상'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제도로서 수상대상자 선정과정은 농협제주지역본부 노동조합이 주관이 되어 이루어졌다.

 

▲ 신학근 NH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장

수상자로 선정된 신학근 지점장은 1986년도에 농협에 입사, 제주시청출장소·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소장, 연북로지점장 등을 역임하며 농협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책임감 있는 리더십으로 평소 직원들로부터 많은 귀감을 사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신학근 지점장은 "존경하는 선배, 사랑하는 후배들이 선정해주는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더욱 무거운 사명감을 가지고 농협과 농업인 조합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사회를 위해서도 더욱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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