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전 10시 30분께 미세먼지가 낀 신제주 연동사거리.

4일 제주지역에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 가시거리가 짧다.

오전 9시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 120㎍/㎥로 서울78㎍/㎥, 부산51㎍/㎥, 대구84㎍/㎥보다 높다. 세계보건기구(WHO) 미세먼지 권고안은 25㎍/㎥고 우리나라 평균 농도는 50㎍/㎥다.

황사주의보 발효 기준인 400㎍/㎥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아 차량운전에 유의하는게 좋다.

제주 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연모현상은 조금씩 농도가 떨어지고 있으며, 낮동안은 계속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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