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은행와 전국은행연합회가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1042만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전달했다.

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과 전국은행연합회(회장 박병원)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김영택)에 1042만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부식세트는 희망풍차 결연세대 260가구에 전달돼 제주지역 독거노인, 조손·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은행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제주은행 등 시중 은행들이 출연한  '은행사랑 나눔 네트워크' 기부금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정기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경빈 제주은행 총무지원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은행으로써 솔선수범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 나눔 활동으로 제주사회 소외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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