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인)가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젊은 고객을 위한 ‘N돌핀통장·적금’을 최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에 출시된 ‘N돌핀통장·적금’은 ‘행복채움금융’으로 교육기부 대상 등을 수상한 농협은행이 미래고객인 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장려와 저축습관 함양을 위해 출시했다.

가입대상은 만 6세부터 만 33세 이하 개인으로 일별 잔액 100만원까지 연 1.5%의 기본이율이 적용되고 당행 펀드(적립식 또는 거치식)상품 보유 시에는 우대이율 0.5%p가 더해져 최고 연 2.0%의 이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N돌핀통장’은 스쿨뱅킹, 스마트뱅킹, NH채움카드 사용, 휴대폰요금 자동납부 등 두 가지 이상 거래를 월별로 충족하면 전자금융이체수수료 및 당행 자동화기기(자행이체, 현금인출)수수료를 월 10회 면제하고, 타행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도 월 5회 면제가 가능하다.  환전수수료도 최대 80%까지 우대한다.  

‘N돌핀적금’은 봉사활동횟수에 따라 각 횟수별 0.1%p씩 최고 1.0%p 우대이율을 제공하며 ‘N돌핀통장’ 보유 시 0.1%p, NH채움카드 사용 시 0.2%p, 주택청약(종합)저축 보유 시 0.3%p, 당행 최초고객인 경우 0.1%p 등 봉사활동 우대금리 외에도 추가로 최고 0.5%p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출시일 현재 1년제 ‘N돌핀적금’ 기본금리는 2.5%이며 최고 우대금리 1.5%p 적용 시 연 4.0%가 가능하다.

제주농협은행 관계자는 “N돌핀통장·적금 상품에 가입한 학생들에게 금융생활 및 취업 등의 관심사를 교육하고 지도하는 ‘행복채움금융교실’ 참여기회가 주어지며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한 학생에게는 은행장 명의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예금 판매액 0.1%를 공익기금으로 적립키로 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