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을 묻는 네티즌들을 위해 농협이 직접 개별 페이지를 개설했다. <농협 홈페이지 캡쳐>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을 찾는 네티즌들의 질문이 SNS와 포털사이트에 이어지고 있다.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은 NH농협카드 개인정보 유출조회 서비스 페이지(http://www.cheumsketch.co.kr/front/pop/usrInfoCheck00.jsp)에 들어가 암호와 모듈을 설치한 뒤, '정보 유출 확인을 위한 본인 인증용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를 거쳐야 확인이 가능하다.

여기서 카드나 휴대전화 정보를 입력하면 유출 정보 여부와 그 종류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다.

단, 구글 크롬이나 사파리 등 웹브라우저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오직 마이크로소프트 인터넷 익스플로러 계열만 이용이 가능하다.

또 휴대전화 명의가 상이한 회원, 알뜰폰 사용고객은 본인인증이 제한된다.

네티즌들은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에 또 개인정보를 입력해야하나",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이 있다쳐도 2차 피해는 어떻게 보상할거냐", "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이라도 있어 그나마 안심이다"라고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제주의소리>

<제주의소리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