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 FC가 2014년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공식 후원사인 키카(KIKA)가 제작한 이번 유니폼은 제주의 검정색 현무암으로 이뤄진 주상절리를 표현했다.
유니폼의 총 무게는 120g으로 초경량 원단을 사용했으며, 슬림핏 스타일을 적용했다.
김호준(GK) 제주 FC 주장은 “기존 유니폼에 비해 착용감이 가볍고 착용감이 좋다. 연고지인 제주도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더욱 뜻 깊다. 지난해 성적이 부진했지만 올해에는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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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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