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 오른쪽)의 삼다수가 지난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생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생수부문 점유·선호·만족도 국내 1위…글로벌화 노력 및 나눔경영 공로

제주 삼다수가 ‘201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 국내 부동의 1위 먹는샘물 명성을 이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오재윤)는 지난 28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4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제주 삼다수’가 생수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선비즈 주최,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사무국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해 마련됐다.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제품의 우수성을 넘어 친밀감, 열정, 책임감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는 브랜드들의 선도적인 마케팅전략을 소개해 한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글로벌 브랜드 육성에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주 삼다수는 이번 수상으로 국내 먹는샘물 페트(PET)시장의 50%를 점유하는 독보적인 장수 브랜드임을 재확인 했다.

1998년 출시 이래 시장 점유율 1위, 선호도 1위, 만족도 1위를 기록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도개발공사는 청정 제주도의 화산암반수인 제주물의 우수성을 세계 각지에 알려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은 물론, 제품 판매 수익의 절반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나눔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오재윤 도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국민 전체의 사랑으로 많은 수익을 낼 수 있었고, 그 수익이 있었기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을 적극 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를 펼쳐, 글로벌 브랜드 육성과 지역·나눔 경영을 확대해나가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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