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주4.3해원방사탑제에 참석한 예비후보들. 왼쪽부터 양창식 교육감 예비후보, 원희룡 전 의원, 고희범 예비후보, 신구범 예비후보, 김우남 의원. ⓒ제주의소리

본격적인 4.3 추모 행사가 시작되면서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들도 발걸음이 바빠졌다.

1일 오전 10시 신산공원에서 열린 제주4.3해원방사탑제에는 출마를 선언한 도지사, 교육감 예비후보들이 자리를 메웠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우남 의원, 고희범 예비후보, 신구범 예비후보가 참석했고 새누리당에서는 원희룡 전 의원이 모습을 나타냈다. 양창식, 윤두호 교육감 예비후보도 참석했다.

이들은 직접 제례를 하며 4.3완전해결에 대한 동참 의지를 나타냈다. 각 후보들은 4.3 관련 단체 인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4.3 국가추념일 지정과 완전 해결을 위한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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