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지사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신구범 예비후보가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출범에 환영의 뜻을 보였다.

신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은 제주가정 속에서 제주여인의 바람직한 역할과 위상을 보여 줄 것”이라며 “여성문제를 연구해 새로운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제주도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30~40대 제주여성이 생활하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으로 자녀양육부담과 자녀교육비, 일자리 부족을 꼽았다”며 “또 가장 필요한 여성정책으로는 보육과 돌봄 서비스, 여성일자리 창출을 원한다”고 말했다.

신 예비후보는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이 여성들의 자녀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여성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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