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열 제주도교육감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교육감에 출마하는 김희열 예비후보가 교육 행정직 안식학기 도입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 직원들에게 재충전을 위한 안식학기 제공이 필요하다”며 “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제주도 전체 국공립학교 행정직원 10%이내 범위에서 학기별로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직원들에게 학교 교육의 일원이라는 감정을 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정년 퇴임할 경우 학교장 재량에 따라 정년퇴임식을 갖거나 그에 준하는 축하를 해줘야 한다”며 “또 학교 비정규직 처우 개선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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