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남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 제11선거구 (제주시 연동을)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강철남 예비후보는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유아 보육지원센터의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1일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우리 제주지역의 30~40대 여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보육과 돌봄이지만  보육과 돌봄이 사회적 기능 부족, 불안감 등으로 인해 아이들을 조부모에게 맡기거나, 아예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이 나타난다"며 " 더 이상 육아때문에 여성이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보다 체계적으로 보육서비스를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그 대안의 하나로 행정시별 또는 광역별 영.유아 보육지원센터를 확대 설치해 육아 돌보미, 종합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 지역내 보육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활성화 등을 통한 영육아 보육 종합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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