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채규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제주시 노형동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채규 예비후보가 노형동 어린이집 운영문제에 대해 꼬집었다.

김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집은 계속 늘어나고, 원아수는 감소하고 있어 부실 어린이집이 늘어나고 있다”며 “또 어린이집 감독과 감사하는 기관이 너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어린이집 감사기관은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7곳”이라며 “제주도 노형동에서 운영되는 어린이집은 66곳인데 비해 감사기관이 많아 인력과 행정의 낭비”라고 말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어린이집의 무분별한 난립을 막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 강화가 필요하다”며 “어린이집 인.허가를 강화해 지역별 균형 배치가 필요하다. 또 감독기관도 일원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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