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6시52분께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 모 낚시점 앞에서 이모(54)씨가 음주후 발이 미끄러져 바다에 빠졌다. 이씨는 곧바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오후 11시4분에는 한림항 수협냉동창고 앞에서 강모(48)씨가 정박중인 배를 건너다 바다에 빠져 119가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익수자 모두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