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씨가 훼손한 타이어. 사진출처 - 서귀포경찰서

제주서귀포경찰서는 평소 사이가 나빴던 친구와 친구가족의 자동차 타이어를 훼손한 혐의로 K(39)씨를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K씨는 지난달 28~29일 심야에 서귀포시 남원읍에 주차된 친구와 친구가족 차량 3대의 타이어 12개를 톱으로 일부분 자른 혐의다.

경찰은 K씨가 평소 피해자와 사이가 좋지 않았던 점을 감안해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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