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교장 강공택)가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으로 봄을 만끽하게 된다.

사대부고는 오는 4일 학부모, 동문,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2014 새로 봄 음악제’를 벚꽃이 만발한 학교 정원에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음악제는 ‘품성과 역량을 갖춘 역동적인 학교’로 비상중인 사대부고가 새롭게 봄을 맞아 1학년 새내기, 재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하기 위한 만남의 장이다.

윤경자 교사가 지휘하는 교악대의 축하 연주를 시작으로 가야금 합주, 현악부 앙상블, 밴드, 댄스, 1·2,학년 320명으로 구성된 혼성3부 연합 합창이 이어진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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