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선운사에서' ⓒ이주림
▲ '다시 선운사에서' ⓒ이주림

한라도서관에서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원창서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원창 이주림' 서화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붓질의 장인으로 불리는 원창 이주림의 서화작품이 25점이 전시된다. 최소한의 필묵으로 회화성을 극대화한 작품들, 간결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그의 화풍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다.

전남 해남 출신인 이 작가는 40대의 젊은 나이에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15차례나 수상하고 2007, 2008년 미국 한인의 날 축제 초정작가로 캘리포니아 주청사에서 퍼포먼스와 작품들을 선보이는 등 국내외 서화계에 이름을 날리고 있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수요일은 휴관일이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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