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기업 '서로좋은가게' 제주점(대표 김효철)에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새봄을 맞아 야생화 나눔 행사를 연다.

봄맞이 특별기획전과 함께 방문 시민이 물건을 구입할 경우 식목일을 맞아 죽절초, 자금우, 범부채 등 제주에서 자라는 야생화를 나눠준다.

서로좋은가게는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기업, 사회취약계층이 생산하는 사회적경제 생산품과 친환경제품을 판매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사회공헌기업이다. 수익금은 전액 취약계층 일자리를 만들고 생산품을 양질화 하는데 쓰인다.

특히 서로좋은가게 제주점은 곶자왈사람들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출의 일부를 곶자왈보전기금으로 적립하고 있다. 작년 5월 정식 오픈한 제주점은 제주이어도자활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다. 

제주시 이도2동 한일베라체 아파트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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