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원 제12선거구(제주시 노형 갑)에 출마하는 김채규(새누리당) 예비후보가 한라수목원에서 매월 벼룩장터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라수목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며 “이럴 때 지역주민들의 운동 장소에만 머무르게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한라수목원의 다목적 휴게공간을 이용해 매월 생태문화의 날을 실시하겠다”며 “지역 생산물 직거래 장터와 벼룩장터를 열어 지역주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했다.<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