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황국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선거 제7선거구(용담1,2,3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김황국 예비후보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청년들의 역외유출을 현실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대학 졸업자들의 월평균 초임은 전국에 비해 낮으며, 사업체들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며 “제주지역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이 제주를 떠나 직장을 구하려는 이유는 일자리가 없어서라기보다는 양질의 일자리를 찾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지역 청년고용 부진원인에 맞춰 △양질의 일자리 증가를 통한 청년고용 증대 △구인구직 간 일자리 미스매치 완화를 위한 취업지원 확대 △효율적인 청년고용 증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 협력 강화 등 제주청년들의 고용활성화 대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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