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꽃 핀 제주 성산포' ⓒ김남일
▲ '유채꽃 핀 제주 성산포' ⓒ김남일

연갤러리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우수작가 7인 초대전 '2014 제주의 봄 노스텔지아'를 연다.

이번 전시에는 전남, 목포, 광주, 부산 등에서 활동하는 중견화가들이 모인다. 이들은 출신은 다르지만 모두 '제주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 역시 돌담과 성산일출봉, 유채꽃, 바다 등 이들이 보고 느낀 제주의 모습들이다.

특히 인상주의 화풍으로 제주 사계 풍경을 화폭이 담아내고, 제주, 서울 등에서 개인전으로 제주의 비경을 알리는 서향화가 김남일 작가의 작품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작가=김남일, 임병남, 서순례, 소민경, 이정효, 우창수(이상 서양화), 김은옥(한국화).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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