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새누리당 원희룡 예비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김우남-신구범 예비후보.
YTN 여론조사 결과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원희룡 예비후보가 가상대결에서 야당 후보들에 비해 모두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 전문 채널 YTN은 7일 상암시대를 개막, 전국 9개 광역시도지사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원희룡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 예비후보와 맞대결 할 경우 56.5%대 29.0%로 크게 앞섰다.

또 원 후보는 김우남 의원과 맞대결에서도 52.3%대 32.9%로 19.4% 포인트 앞섰다. 원 후보는 신구범 후보와는 58.7%대 24.1%로 30%포인트 이상 앞섰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지사 후보 적합도에서는 김우남 의원 28.9%, 고희범 예비후보 17.1%, 신구범 예비후보 13.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엠브레인이 4월1일부터 3일까지 전화면접을 통해 만 19세 이상 제주도민 700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7%p다.   그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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