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승화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 제12선거구(제주시 노형 갑)에 출마하는 강승화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의 집 신설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도내에는 19곳에 달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그 중 구 제주시권에는 6곳이 운영되고 있으나 연동이나 노형동에는 청소년문화의 집에 대한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관련 시설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형 갑 지역에 청소년들의 여가선용과 취미활동 공간, 음악연습실, 탁구장, 자료실 등 다양한 문화와 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여가공간을 구비해 적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의 집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청소년 문화의 집의 이용률은 꽤 높은 편이나 담당 지도사 등 인력 부족, 청소·보수·소방 등을 담당하는 시설 운영 인력과 예산의 절대적인 부족과 행정 당국의 관심 저조로 인해 그 운영에 어려움이 매우 크다”며 “관련 지원을 강화하는 입법조례를 발의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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