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중앙로의 한 여성의류점에 들어가 옷을 훔친 김모(25)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4일 오전 4시께 제주시 중앙로 문모(68.여)씨의 여성의류점에 침입해 외투와 시가 1250만원 상당의 옷 52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추적 끝에 용의자를 압축하고 김씨의 집에서 피해물품 52점을 모두 압수했다.<제주의소리>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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