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열린 김진덕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정동영 전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김 후보 지지발언을 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제14선거구(제주시 외도.이호.도두동)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진덕 예비후보가 지난 5일 개소식을 열고 표밭을 다지기 시작했다.

오후 5시 제주시 외도농협 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연 김 예비후보는 “생태휴양관광 중심의 자급자족이 가능한 마을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김진덕 예비후보. ⓒ제주의소리
김 예비후보는 △서부지역 유통물류단지 조성 △외도중학교 신설 △노후생활과 아이들 교육에 불편함이 없는 지역 만들기 △부모들이 어린이집과 학교에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지역 만들기를 주요공약으로 발표했다.

정동영 민주당 상임고문은 축사를 통해 “제주도의원 중 가장 압도적인 득표차로 당선시켜 달라”며 지지를 전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동연 민주당 상임고문, 강창일.김우남.김재윤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고희범.신구범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 김진덕 예비후보의 출정에 힘을 실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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