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소장 강시철)이 오는 25일까지 제주의 돌문화와 관련된 자연석, 민속품, 예술품 수집에 나선다.

수집대상은 학술적·심미적 가치가 높은 자연석을 비롯해 제주의 전통문화를 담고 있는 민속품, 공원의 전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예술작품 등이다.

자료 매도를 원하는 도민은 자료매도신청서와 명세서 등 관련 서류를 돌문화공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가치와 가격, 고증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오는 6월 중 수집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자료의 출처가 분명하지 않거나, 수집분야 자료가 아닌 경우, 도난·도굴 등 불법 행위 등과 관련된 경우에는 신청서 접수가 불가하거나 매도 후에도 전액환수 될 수 있다.

무상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를 교부한다.

문의=제주돌문화공원관리사무소(064-710-7758, www.jejustonepark.com). <제주의소리>

<문준영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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