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호 새누리당 예비후보 .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강철호 예비후보가 속칭 ‘동광양 물통’으로 불리는 ‘우여샘’ 주변을 옛 모습으로 복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8일 정책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정부가 문화 창달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지정하는 등 이제 문화는 국가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전제, "이도2동 또한 숨어 있는 문화와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지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예비후보는 “이도2동의 옛 모습을 복원해 제주인의 전통과 삶의 문화를 계승시키고, 현대의 새로운 문화와 융합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옛 광양 인근과 아라동 간드락 주민들이 식수로 이용해 이 지역 주민들의 젖줄이나 다름없던 용천수인 우여샘을 옛 명성에 맞게 복원해 지역 문화와 어울리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거듭 우여샘 복원을 약속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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