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3월19~9월27일까지 총 20주 100명 대상 시민경제대학 운영

제주시민 경제교육의 산실, ‘제2기 시민경제대학’이 오는 19일 제주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개강한다.

8일 제주시에 따르면 시민경제대학은 매주 새로운 주제와 시사성 높은 경제정보는 물론 문화와 역사, 법률 지식과 경영 분야를 넘나들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시민경제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개설됐다.

제주시는 이번 제2기 시민경제대학 수강생 모집을 위해 앞서 지난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집 기간을 거쳐 모두 100명의 수강생을 선발했다. 

‘제주시 시민경제대학’은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총20주간 진행된다.

시민경제대학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외 저명한 강사, 대학교수, 방송인등 다양한 강사진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강의내용도 경제, 문화, 역사, 법률 지식 등 매주 새로운 주제로 이뤄진다.
 
양상종 제주시 지역경제담당은 “이번 시민경제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강좌로서 시민들에게 경제상식을 올바르게 전달하고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시민경제교육의 산실로서 거듭 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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