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4선거구(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에 출마하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경진 예비후보가 서귀포시 서부지역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도내 종합사회복지관은 총 9곳이 있지만, 서귀포시 서부지역에는 복지관이 없다”며 “노인,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삶을 알기 위해서는 그 지역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면 된다’란 말이 있을 정도로 종합사회복지관은 서민의 삶과 가까운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복지사업과 지역사회조직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추진하는데, 대부분 다른 복지시설에서 다루지 못하는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이 많다”며 “서민층에게 종합사회복지관은 꼭 필요한 존재”라고 강조했다.

또 “가장 최근에 설립된 게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동제주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지난 2005년의 일이다. 10년 가까이 건설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 2년 동안 서귀포시 서부 종합사회복지관 설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늦어도 2015년까지 서귀포시 서부 종합사회복지관 설립을 확정시키겠다”고 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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