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DC와 노사발전재단이 '2014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MOU를 체결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8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컨벤션홀에서 노사발전재단과 ‘2014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 MOU를 체결했다.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 주관으로 불합리한 노사 관행 개선,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일터 혁신 등 협력적 노사관계 확산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JDC는 협력적 노사문화 프로그램 제안에 ‘회사발전과 직원행복의 선순환을 위한 JDC 노사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응모했고,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관할 지역(전주·익산·군산·목포·여수·제주) 내 다른 기관과 1·2차에 걸친 경합을 거쳐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관할 지역 기관 중 유일하게 국비 지원 대상 공공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한욱 JDC 이사장은 “앞으로도 재해·분규·부패가 없는 삼다삼무의 노사관을 바탕으로 국제자유도시 성공적 실현이라는 목표를 향해 노사가 협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근수 노동조합 위원장은 “‘2014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JDC가 노사협력관계 형성의 모범사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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