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48회 제주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주시 선수단은 14일 오후 3시 김상오 제주시장을 비롯한 임원 및 선수단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경기장 한라체육관에서 필승결의 결단식을 가진다고 9일 밝혔다.

제주시선수단은 올해 도민체육대회에 선수권부 22종목과 민속경기 2경기(줄다리기, 줄넘기)에 임원 292명, 선수 879명 등 1171명이 출전해 금메달 100개 이상으로 전 종목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  도민체전 종목은 총 58개로 초중고등부(스포츠클럽 포함), 일반부(선수권부, 동호인부, 장애인부)로 나눠 진행된다.

제48회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18일부터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후 3시 종합경기장 주경기장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열린다. <제주의소리>

<한형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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