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식 제주동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선거 제4선거구(제주시 이도2동 갑)에 출마하는 무소속 강경식 예비후보가 산지천 일대 걷기 좋은 문화거리 조성을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산지천을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누구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거리로 개선하겠다”며 “걷기 좋은 문화 거리로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또 “2014년 예산에 반영한 복지TV 용역결과를 토대로 필요예산을 확보해 단계적, 지속적으로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이미 아파트 벽화 등 산지천 주변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산지천에 문화의 거리를 조성하면 주민들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의 힐링 명소가 될 것”이라며 “도심지의 활력을 불어 넣고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명품거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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