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영호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원 제27선거구(서귀포시 성산읍)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한영호 예비후보가 오는 13일 개소식을 갖고 ‘세몰이’에 나선다.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13일 오후 7시 서귀포시 성삽읍 고성리 고려의원 건물에서 열린다.

한영호 예비후보는 “30여년의 공직경험과 의정활동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주민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1차산업 경쟁력강화 △생태관광지 조성 △소규모학교 살리기 △성산포항 활성화 △성산일출봉 주차장 이설 △도로개발사업 조기 준공 등 주요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 예비후보는 “부정선거 추방을 위한 결의하겠다”며 “꼭 3선에 성공해 지방정치 선진화를 도모하고, 도의회 의장에 도전해 성산읍민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이동건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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