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취업 기회를 얻는 캠프가 제주에서 열린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CJ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상상캠프'(Crazy Camp)가 5월19일부터 23일까지 제주 나인브리지에서 개최된다.

캠프의 주제는 '문'이며 '문·文·門·MOON' 등으로 다양하게 해석된다. 캠프에서는 창의지식 특강, 역량 발표회, 융합 프로젝트 등 여러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강우현 남이섬 대표가 캠프의 총괄 운영을 맡았고,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이 강사 및 멘토로 참여한다.

우수수료자에게 상장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주는 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특전이 마련된다. 특히 CJ 입사를 지원할 경우 2015년까지 서류전형에 가산점을 준다.

이번 캠프는 총 40명을 모집한다. 오는 28일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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