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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은행 2014년 상반기 신입사원들이 지난 10일 제주시청 상징탑 앞에서 가두캠페인을 가졌다. ⓒ제주의소리


제주은행이 올해 상반기 채용한 신입사원 15명이 도민들에게 ‘신고식’을 치렀다.

제주은행(은행장 이동대)은 2014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15명이 지난 10일 제주시청 상징탑 앞에서 ‘도민을 위한, 고객을 위한’ 금융인이 될 것을 다짐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사원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날 가두캠페인에서 새내기 은행원들은 열정과 패기로 도민과 고객들에게 ‘도민을 위한, 고객을 위한’ 은행원이 될 것을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제주은행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의 이날 가두캠페인은 보여주기 위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도민과 고객을 위한 은행원으로 임하겠다는 스스로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은행은 제주지역 청년실업 해소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2011년 20명, 2012년 23명, 2013년 상반기 현재 13명을 채용하는 등 매년 꾸준히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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