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제주시 신세주 코스모스 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차린 양 예비후보는 “연동은 제주의 관문이지만, 재선충에 걸린 것처럼 생기를 잃고 있다”며 “연동에 젊은 열정과 역동적인 신형엔진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최근 신제주초등학교 학생수가 40% 이상 감소될 정도로 활기를 잃고 있다”며 “침체된 연동을 되살리는 연동의 희망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창일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오수용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위원장, 고희범.김우남.신구범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한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이동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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