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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외국인 체류자를 위한 전용상품인 ‘NH외국인우대 통장·적금’이 21일 출시됐다.
농협은행제주영업본부(본부장 김인)가 매년 급증하는 국내 외국인 체류자를 위한 전용상품인 ‘NH외국인우대 통장·적금’을 21일 출시했다.

금융수수료 면제에 해외송금 및 환전수수료 우대까지 부여되는 상품이다.

‘NH외국인우대 통장·적금’은 가입대상이 외국인으로 한정된 외국인 특화상품으로, 외국인 체류자의 금융거래실적에 따라 금융수수료 면제, 해외송금 및 환전수수료 우대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상품이기도 하다.

또한 'NH외국인우대 통장'은 일정 우대조건 충족 시 전자금융수수료, 농협은행CD·ATM 이체 및 출금수수료를 면제하고, 해외송금 수수료 60%우대, 외화현찰 환전수수료 50%우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NH외국인우대 적금'은 가입기간 3년 이내, 1만원 단위로 매월 1000만원 이내 가입이 가능하며, 3년 가입시 기본이율 연2.6%에 우대이율 0.5%를 합산해 최대 3.1%(세전, 4월17기준)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특히, ‘NH외국인우대 적금’은 귀국 또는 농협은행에서 해외송금을 위해 특별중도해지 시 가입당시의 기본이율을 적용하는 특별중도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은행홈페이지(http://banking.nonghyup.com)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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