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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공남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예비후보.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1선거구(제주시 아라, 화북, 삼양, 봉개, 일도2동, 조천읍, 구좌읍, 우도면)에 출마하는 부공남 예비후보가 공교육체제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 예비후보는 “일반교사부터,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까지 지난 35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또 초·중 통합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읍면 소규모 학교까지 거쳤다.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졌다”고 자평했다.

이어 “학교간 학력격차, 학교폭력, 아이들의 건강, 학교부정응 학생과 중도 포기학생, 과도한 사교육비 지출, 소규모 학교 경영 어려움 등 문제는 공교육체제가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들이 꿈을 갖지 못하고, 맹목적으로 학교생활에 빠져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노력해 이런 문제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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