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제주도민으로서 자긍심과 지식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관광종사원을 대상으로 ‘제주의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6일까지다. 제주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관광종사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27일 오전 9시부터 제주웰컴센터 웰컴홀에서 시작한다. 이론교육이 끝나면 서귀포시로 이동한 뒤 추사유배지에서 대정향교까지 약 2km를 걸으며 유배문화를 체험한다.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은 조재영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해설사가 담당한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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