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제주경마공원)는 지난 22일 제1차 기부금 심의 위원회를 열어 1억3000여만원을 제주지역 단체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기부금은 특수교육 보조인력 운영사업, 교사-아동-부모연계 아동폭력 예방교육 사업,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등 모두 13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한다.

레츠런 파크 제주의 2014년 기부금 사업은 일자리 창출과 인재양성, 문화융성, 취약계층 복지증진등에 부합하는 사업에 지원을 하며 농어촌 지역 초등학교 도서관 활성화 사업 및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문화예술단체(메세나 운동) 지원 사업, 청소년의 건전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 예방이 가능한 활동사업에도 지원한다.

레츠런 파크 제주본부 관계자는 올해 3∼4차례 기부금 심의위원회를 더 열어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통해 제주 지역사회 공익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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