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s.jpg
▲ 서비스 만점을 수상한 구좌농협 부인하 조합장(왼쪽부터),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 함덕농협 고금석 조합장. ⓒ제주의소리
제주농협의 투철한 서비스 정신이 또다시 인정받았다.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는 전국 3889개 농·축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하는 농·축협 올해 제2회 차 친절서비스 컨설팅 평가에서 제주농협이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1회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으로, 16개 시도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도내 농·축협들의 고객친절도가 전국 농협에서 최상위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중 15개소가 S등급(매우 친절, 95점 이상)으로 평가 받았으며, 이 가운데 구좌농협(조합장 부인하)과 김녕농협(조합장 오충규), 함덕농협(조합장 고금석)이 100점(가점포함) 이상을 얻으면서 최상위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사무소별 평가에서도 92개 평가대상 사무소 중 62개 사무소가 S등급(매우 친절)으로 평가되었다.

제주농협 부남기 팀장은“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차별화된 고객감동 서비스 구현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역 밀착형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농협 친절서비스컨설팅 평가는 외부전문기관의 조사요원을 통해 상담과 관찰, 전화친절도 등의 다양한 항목으로 이뤄진다.

연간 4회에 걸쳐 가장 친절한 S등급부터 D등급까지 고객서비스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시행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