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name01.jpg
제주시 조천읍이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일주도로에 피튜니아(속칭 폐츄니아) 4000본을 심었다. 

지난 12일 조천읍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제95회 전국체전 대비 겸 꽃피는 제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드르 주변 일주도로 꽃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제95회 전국체전 대비 겸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길을 선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조천읍은 그동안 조천읍생활개선회와 연합청년회, 신촌리생활개선회, 선흘1리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송엽국, 구절초, 가자니아, 해바라기 등 9종의 2만4000여본을 심어왔으며, 4.2km에 달하는 구역에 코스모스를 심기도 했다. 

조천읍은 오는 10월에는 다가오는 봄을 위해 유채꽃을 파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