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9시37분께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고모(77)씨가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고씨가 귀가하지 않자 아들이 실종 신고를 했으며, 인명구조견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21일 오전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고씨는 평소 휴대전화를 사용하지 않아 경찰과 소방당국이 고씨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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